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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람도 풀 수 있는 한국과 일본, 미국 영재 문제

탑오델리아 2024. 5. 21.

이 세상에는 참 똑똑한 사람들이 많죠.

'어쩜 저렇게 머리가 좋지?'

'와~ 진짜 대단하다. 이런 문제를 푼다고?'

라고 감탄한 적이 많습니다. 도저히 제 머리로는 생각할 수 없는 문제들과 도저히 풀 수 없는

문제들을 척척 풀어내는 사람들을 보면 진짜 영재구나, 진짜 천재구나 생각해요.

 

그런데 오늘은 저 같은 일반사람들도 풀 수 있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 영재들이 푼다는

문제 3개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일반사람도 풀 수 있는 한미일 영재문제

우리도 할 수 있다!

나도 풀 수 있다!

아자아자!!

 

자 그럼 시작해 보죠~

1. 일반사람도 풀 수 있는 한국 영재 문제

이번 문제는 세계 영재 문제 중 한국 영재 문제입니다.

5는 0보다 강하고

0은 2보다 강하고

2는 5보다 강하다 

왜 이런 논리가 나올까요?

 

이 숫자들 사이에는 과연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수학적 논리처럼 크다, 작다가 아닌 강하다 라고 표현을 한 것을 보면

수학적으로 접근을 하면 안 되고, 좀 재미난 방식으로 접근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사람도 풀 수 있는 한미일 영재문제

힌트 하나 드릴까요?

1) 가장 공정한 게임 중 하나입니다.

2) '일본과는 이게임에서도 이겨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3) 삼세판이 국룰이죠?^^

 

이제 아셨나요? 

네~ 바로 가위 바위 보입니다.

손을 펴고 가위 바위 보를 해 보세요^^

위 문제가 의미하는 것이 맞죠?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문제라서 꼭 영재들만이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일반사람들도 친구들과 재미있게 풀 수 있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2. 일반사람도 풀 수 있는 일본 영재 문제

이번 문제도 그림이 참 특이하죠?

뭔가 세련돼 보이고 디자인이 젊은 감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 멋진 건물의 3층은 과연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이 건물그림에 어떠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 같은데..

한참을 들여다보았어요.

 

그랬더니 입체적으로 뭔가가 슬슬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보이시나요? 영어로 된 어떤 단어들이 보입니다.

일반사람도 풀 수 있는 한미일 영재문제

매직아이처럼 단어들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이 건물의 검은색을 따라서 그려보면 영어 단어들이 나옵니다.

하나하나 그려보세요. 영어 단어가 나오죠?

이 영어단어가 1층은 COFFEE, 2층은 OFFICE, 3층은 SCHOOL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즉, 3층은 학교입니다.

일반사람도 풀 수 있는 한미일 영재문제

이번문제는 조금 엉뚱하게 다가갈 필요가 있었던 문제였던 것 같아요.

지식을 요하는 문제가 아닌 조금 다르게 생각을 하면 너무나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3. 일반사람도 풀 수 있는 미국 영재 문제

위 문제와는 조금 형태가 다른 용의자 찾는 문제입니다.

문제적 남자라는 프로그램에서 용의자 찾는 문제가 자주 나오는데요.

이번 문제는 그중에서도 어렵지 않고 힌트만 잘 찾으면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힌트는 문제 안에 숨어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일반사람도 풀 수 있는 한미일 영재문제

이번 문제의 힌트는 "한 손으로 모래시계를 가리키고 있었다"라는 부분입니다.

다른 문장들은 트릭입니다.

모래시계를 잘 한번 떠올려 보세요. 모래시계가 어떻게 생겼나요?

그리고 모래시계에서 모래가 다 밑으로 내려가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나요?

한 가지 더! 용의자들의 이름을 잘 한번 살펴봅니다.

어떤 이름에는 한 가지 커다란 특징이 있어요.

 

혹시 이런 광고문구 기억나시나요?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라는 대리운전 광고노래.

이것이 바로 이번 문제의 큰 힌트입니다.

 

어려우신가요? 아니면 혹시 아셨나요?

혹시 모르시겠다면 설명해 드릴게요.

모래시계는 거꾸로 하나 똑바로 하나 모양이 같죠.

옆으로 돌려도 항상 모양이 같습니다.

그리고 용의자들 이름 중에 앞, 뒤를 뒤집어도 같은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Anna입니다.

 

그래서 피해자의 다잉메시지가 가리키는 것은 모래시계처럼 뒤집어도 모양이 같은 이름

Anna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이름 중에도 거꾸로 해도 이름이 같은 것들이 많죠.

토마토, 기러기, 복불복, 왕중왕, 실험실 등등이 있네요.

 

이번 문제는 언어적인 센스가 살짝 필요한 문제였습니다.

 

어떠셨나요?

한국, 일본, 미국의 영재들이 푸는 문제들.

엄청난 수학적 지식을 요하는 문제가 아닌 조금의 센스와 창의력만 있으면 재미있게 풀 수 있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자신감을 조금 가지셨나요?

 

어떠한 지식수준이 높고, 어려운 문제를 잘 푼다고 해서 영재가 아니라 문제를 대하는 방식을 조금만 

달리하면 얼마든지 풀 수 있으니 다음에 혹시 이런 문제를 만나시더라고

당황하지 마시고 당당하고 자신 있게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도 다음에 더 재미있는 문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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