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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학생들 필수템 휴대용 스너글 섬유탈취제 가방안에 쏙~내돈내산 후기

탑오델리아 2025. 4. 17.

며칠 전부터 날씨가 점점 더워지더니 낮에는 반팔도 입고 다니는 모습도 보이죠? 아니나 다를까 학교를 갖다온 저희 아이를 보면 학교에서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땀에 젖어서 올때도 있었어요. 청소년기에 접어드니 땀을 흘리니 옷이나 몸에서 이젠 냄새가 나더라고요. 저희 아이가 하는 말이 

엄마! 체육시간 끝나고 교실에 들어오면
이상한 냄새 나~

생각해 보니 제가 학교다닐때도 그랬던 거 같아요. 체육시간이 끝나고 그 다음 수업하려고 앉아있으면 땀냄새와 함께 이상한 냄새들이 교실 가득했고, 조금 예민한 선생님께서는 창문을 열라고도 하셨던 기억이 났어요. 그래서 제가 "으~ 좀 싫겠다~" 라고 하니 오늘 학교에 한 친구가 좋은 냄새가 나는 섬유탈취제를 가지고 와서 뿌렸다는 거에요. "그게 뭐야?" 라고 하니, 

곰돌이 그림이 그려져 있던데?

맞아요~ 스너글이었어요! 저도 살림하는 주부라서 이거 잘 알고 있었죠. 그런데 큰것만 써봤지 이렇게 작은 휴대용이 있는 줄 몰랐네요. 마침 올리브영에 갈일이 있어서 갔더니 아까 저희 아이가 이야기 했던 스너글이 있는거에요. 종류도 다양하고 심지어 할인도 하구요. 저희 아이는 종류별로 뿌려보고 고민하다가 고른 것은 바로 

 블루밍 부케 더블 소프트

스너글 섬유탈취제 블루밍 부케 더블 소프트

 

저는 허거블 코튼을 썼던 적이 있는데 은은한 향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물론 제가 좋아한 허거블 코튼도 휴대용으로 있었어요. 저희 아이도 허거블 코튼을 고를까 엄청 고민하다가 블루밍 부케로 골랐어요.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장미향을 좋아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허거블 선샤인도 좋았어요. 비누향이 나서 그런지 막 샤워하고 나온 그런 향이 났거든요. 

 

그럼 여름 필수템인 섬유탈취제 스너글을 종류별로 한번 정리 해 드릴테니 한번 비교 해보시고 고르실 때 참고하세요.

휴대용 스너글(150ml) 블루밍 부케 허거블 코튼 스파클링 시트러스 허거블 선샤인 블루스파트 플러스
통색깔 파란색 핑크색 초록색 주황색 파란색
라벤더향 &
포근한 코튼향 
자스민 & 장미향 제스티 시트러스향 과일향 &
크리미한비누향
머스크향 &
풀잎들향

 

각자 취향이 다르니 좋아하시는 향들도 다를거에요. 꽃향기부터 과일향, 그리고 시원한 풀잎향까지 아주 다양했어요. 이번에는 블루밍 부케를 샀으니 다음에는 아까 제가 좋아한 허거블 선샤인을 한번 사봐야겠네요. 

 

하루하루 커가는 우리 아이보면 언제 저렇게 컸나 싶을 정도로 뿌듯하기도 하는데, 가끔 이제 제법 어른같은 모습도 보일 때 엄마로서 센스있게 우리 아이 가방에 휴대용 스너글 섬유탈취제 하나 넣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말이 스너글 가지고 간 날 반 아이들에게 한번씩 뿌려줬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향이 좋다고 다들 좋아했다고 하니 센스있는 엄마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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