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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고 부담스럽지 않은 지인선물로 좋은 것은? 오설록 과자(내돈내산)

탑오델리아 2025. 4. 21.

제 개인적으로 이번 달에 여러 행사들이 많아서 지인한테 선물할 일이 많았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하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지만, 또 고민이 되는 일이기도 하죠. 

어떤 선물을 사야 될까?
어떤 걸 드려야 좋아할까?

너무 부담되는 가격은...좀 그런데?
가성비 좋은 선물은 없을까?

 

매번 고민하고 고민해서 선물을 고르는데요. 제가 이것저것 정말 많이 선물을 해 본 사람으로서 이번에 산 선물이 가성비 최고였습니다. 호불호가 적고, 보기에도 고급스러우며, 가격도 적당하고 가성비 좋은 지인선물로는 정말 딱이었어요.

뭐냐고요? 바로! 

오설록!
고급스러운 차 브랜드
프리미엄 차

 

이렇게 오설록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또 그만큼 마니아층도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것은 오설록의 차가 아닙니다. 선물을 받은 사람이 좋아하고, 또 받은 사람은 그 주위에 같이 나누는 것을 즐겨하잖아요. 나누었을 때도 좋아하는 것이 있었어요. 바로!

오설록 과자

오설록 과자를 먹어보기 전까지는 저도 사실 오설록에는 차만 파는 줄 알았어요. 녹차가 유명하다! 가격이 많이 비싸다! 이 정도로만 대충 알고 있었는데 작년에 오설록 과자를 제가 선물로 받은 적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차를 즐기지 않아서 오설록 쇼핑백을 보고 

아.. 녹차구나.. 라고만 생각하고 열어봤는데 처음 본 과자가 들어있는 거예요. 

어! 이거 뭐지? 
오설록 녹차와플?

오설록 녹차프레첼?

 

일단 와플이랑 프레첼은 먹어도 봤고 잘 아는 과자라서 거부감없이 봉지를 열고 먹었는데, 와~~ 대박! 정말 맛있었어요. 고급스러운 맛! 달지도 않고 그렇다고 녹차맛이 많이 나지도 않고, 딱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는 잠시 잊고 있었는데 이번 달 제가 개인적으로 선물 할 곳이 많아서 백화점에 갔었거든요. 그런데 오설록 매장이 있는 거예요. 갑자기 제가 선물로 받았던 오설록 과자가 생각이 나서 오설록 매장으로 갔더니 제가 먹었던 녹차와플이랑 녹차프레첼이 있는 거예요.

솔직히 저도 선물 받고 먹었을 때는 가격은 몰랐었는데 가격도 딱 좋더라고요. 이 정도 가격이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니까요. 일단 선물은 제가 아는 것을 선물을 해야 하니 제가 먹어 본 녹차와플이랑 녹차프레첼을 샀답니다. 물론 선물할 것도 사고 제가 먹을 것도 하나 샀고요. 정말 맛있어요. 마트에서 파는 과자와는 조금 맛이 다르답니다. 자극적이지가 않아요.

자 그럼 이 선물을 받은 제 지인은 반응은? 어땠을까요? 

와~ 이거 진짜 맛있다!
나 이거 처음 먹어봐!

 

결론은 대성공! 너무 좋아했어요! 지인도 이거 선물로 너무 괜찮다며 자기도 다음에 이걸로 선물을 해야겠다면서요. 제가 또 좋은 것 하나 알려줬죠. 역시 선물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즐겁고 편안한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이제 달력을 보니 5월이 다되어가네요. 이곳저곳 선물 할 곳도 많은데 고민이 많으시죠? 그럼 선물리스트에 오설록 과자도 한번 올려놓고 생각해 보세요. 저도 좋았고, 제가 선물한 지인도 너무 좋아했던 내돈내산 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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