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엽을 발달시켜 주는 퀴즈가 있다? 같이 풀어보아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전두엽은 대뇌반구의 앞쪽에 있는 부분으로

주로 기억력과 사고력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이 전두엽이 담당하는 기관은 언어와 운동기능, 성격의 기능까지 담당하고 있지만

특히 일을 순서대로 체계적으로 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인 일의 순서와 논리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두엽이 발달되면 사회성이 좋아지고 문제해결능력 또한 뛰어나

전두엽을 발달시켜 주는 여러 가지 훈련들도 많이 있죠.

 

오늘은 전두엽을 발달시켜 주는 퀴즈 몇 가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1. 전두엽을 발달시키는 특급비법 문제 1.

소년의 나이는 몇 살일까요?

어떠한 힌트도 없이 이 문장만을 보고 소년의 나이를 맞히는 문제입니다.

 

뜬금없이 밭을 갈고 있는 소년이라고 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하필 밭인지.. 왜 소년이 밭을 갈고 있는지..

그런데 갑자기 "밭둑이 모두 무너졌어요"라는 이야기를 해서

여기에 힌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과연 어떠한 힌트가 숨어있을까요?

살짝 스포를 하자면 대부분 이런 문제들은 한자라는 힌트가 숨어져 있습니다.

어려운 한자는 아니니 한번 생각 해 보셨으면 해요^^

밭이라는 한자 기억나시죠? 

田(밭전) 입니다.

田(밭 전)이라는 한자를 기억하시고 

그다음 문장인 " 밭둑이 모두 무너졌어요."라는 문구를 해석해 보고

田(밭 전)의 밭둑이 모두 무너졌다고 하니 밭 전의 테두리를 모두 제거해 봤어요.

그랬더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한자가 나오네요^^

바로 十(열십).

 

대박!!

그래서 소년의 나이는열 살이라는 정답이 나왔습니다.

 

천천히 주어진 문장을 따라서 하나하나 풀어가니 답이 딱 나오는 걸 보고

희열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럼 2번째 문제 풀어볼까요?

 

2. 전두엽을 발달시키는 특급비법 문제 2.

이번 문제도 알파벳들 사이에 어떠한 순서가 있는 것 같네요.

어떠한 순서로 이 알파벳들이 나열되어 있는지가 관건인데요.

 

처음에는 서로 대칭이 되어있는지 반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되는 알파벳이 있고 안 되는 것이 있어서 포기.

아.. 뭔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진 것 같은데..

이렇게 연속적으로 나열된 알파벳은 대부분 숫자, 요일, 시간, 달력 등이 있는데

이 중 뭔지 이리저리 조합해 보았습니다.

 

정말 많은 시간 고민해 본 결과 찾았어요^^

이 알파벳에는 숫자가 숨어있더군요.

숫자요? 네~ 맞아요. 그런데 숫자 중에서도 한 번 더 꼬았더라고요.

숫자를 영어로 바꾸면

ONE, TWO, THREE, FOUR, FIVE, SIX 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봐야 할 것은 바로 두 번째 알파벳을 보세요.

ONE, TWO, THREE, FOUR, FIVE,

따라서 다음에 들어갈 숫자는 SIX가 되고 괄호 안의 알파벳은

SIX의 두 번째 알파벳인 I 가 들어갑니다.

 

정답은 알파벳 I  

 

오늘은 간단하게 2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전두엽이 발달되면 문제해결능력과 사회성을 발달시켜 준다고 하니

이런 문제뿐만 아니라 비슷한 문제도 여러 번 풀다 보면 나중에는 어려운 문제도 척척

풀 수 있는 날도 오겠죠?

 

다음에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문제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전두엽이 발달되는 그날까지 쭉~ 같이 문제 풀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