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두뇌를 깨워주고 머리가 좋아지는 퀴즈 3가지 - 재미있고 쉬워요!
내일이면 2025년도 새학기가 시작되죠?
방학내내 집에서 뒹굴뒹굴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가 학기가 시작되면 굳어있던 머리를 깨워주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준비를 했습니다. 나의 잠든 두뇌를 깨워주고 머리가 좋아지는 퀴즈 3가지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학교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기 전 아이스브레이킹으로도 풀 수 있는 퀴즈이니 한번 활용 해 보세요.
(퀴즈 문제는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tvn문제적남자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1. 머리가 좋아지는 퀴즈(다음에 들어갈 알파벳은?)
문제적 남자에서는 IQ140이상만 풀 수 있는 문제로 나온 퀴즈입니다. 저도 이 문제를 봤을때 IQ140이상만 풀 수 있는 문제라고 해서 지레 겁부터 먹고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잘 보면 제가 올린 이전 문제와 꽤 비슷한 문제도 있어서 조금은 어렵지않게 풀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런 문제는 반사적으로 요일을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7개의 알파벳이니까요^^
아니면 데칼코마니처럼 알파벳끼리 대칭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그럼 지금부터 이 문제를 잘 한번 보세요.
조금의 힌트를 드리자면 요일과 조금 상관은 있습니다^^ 요일 같은 것과 연관되어져 있으니 잘 생각해 보세요.
아무런 공통점이 없는 알파벳들이 나열이 되어 있는데 과연 이들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단순히 직관적으로 보면 세로나 가로로 잘랐을 때 서로 대칭이 되는 것도 보이시죠?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면 마지막에 들어갈 알파벳은 T,U,V,X,Y 도 될 것 같아 대칭으로 접근을 하면 안될 것 같았어요.
그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제가 위에서 말한 요일을 한번 떠올려 보세요.
요일이 영어로 뭘까요? 네~ WEEK!
이 WEEK를 기준으로 앞뒤의 알파벳을 생각해 보시면 답이 보이실 수 있어요^^
그럼 제가 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문제의 답은 [시간을 나타내는 알파벳]입니다.
Second / Minute / Hour / Day / Week / Month 로 연결이 되죠~
그렇다면 Month 다음의 시간을 나타내는 단어는 Year 이 되고 M다음에 들어갈 알파벳은 Y가 됩니다.
2. 머리가 좋아지는 퀴즈(숫자퀴즈)
이번문제는 숫자퀴즈입니다. 빈칸안에 들어갈 숫자를 찾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어떠한 수열규칙이 존재하는 것 같은데 어떤 규칙이 존재할까요?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고, 숫자끼리 묶어도 보고, 나름대로 많은 방법들을 써보면서 풀려고 했어요.
이번문제는 정말 정말 많이 생각했습니다. 저는 결국 못풀어서 정답화면을 보고나서 알았어요^^
제가 정답화면을 보고 '아차!' 싶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제가 고정관념에 빠져있었다는 거였죠~
숫자문제가 나오면 무조건 연산이나 수열문제로 풀려고 했다는 것이 바로 이 문제를 풀지못했던거였어요~
이 문제의 핵심은 숫자가 나온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한번 더 생각 해 보게 된 문제였습니다.
그 다른 방식은 바로 영어단어로 접근을 하셔야 합니다.
그럼 한번 문제를 풀어볼까요?
0(zero)-1(one)-8(eight)-3(three)-11(eleven)-19(nineteen)-?
숫자문제가 영어끝말잇기문제가 되는 마법같은 문제죠?
그렇다면 ? 에 들어갈 숫자는 9(nine)가 되겠죠?
이번 문제는 숫자퀴즈로도 좋고 영어퀴즈로도 좋은 문제인 것 같습니다.
3. 머리가 좋아지는 퀴즈(순수하고 아름다운 문제)
이번문제는 초등학생은 풀지만 대학생은 못 푸는 문제인 순수하고 아름다운 문제입니다.
문제만 보면 넌센스문제 같기도 하죠?
각 문장마다 연관성이 있는 단어들로 되어 있는데 과연 왜 이곳에서는 만나지만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을까요?
저는 특별한 물건이나 사람이 있는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4개의 문장과 관련이 있는 물건이나 사람들이 생각나지 않고 모르겠더라구요ㅜ.ㅜ
제가 초등학생이 아니어서 못푸나 봐요^^
그럼 아름답고 순수한 문제 어떻게 푸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자! 연필도 필요없고 천재적인 두뇌도 필요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말하고 먹고 하는 입만 있으면 됩니다.
지금부터 문제를 천천히 읽어볼께요~ 그 중에서도 노란색 단어를 말을 할 때 집중해서 읽어보세요!
양쪽의 두 단어가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거에요.
잘 모르시겠으면 다시한번 천천히 발음을 해보세요. 발음을 할 때 입술의 부딪힘을 느끼셨나요?
네~ 맞습니다. 이번 문제의 답은 [입술]입니다.
서울,대구는 입술이 서로 만나지 않지만 마포,마산은 입술이 서로 만나죠~
공항에서는 입술이 만나지 않고 버스정류장에서는 입술이 만나구요~
욕실에서는 입술이 만나지 않고 주방에서는 만나더라구요~
형과 동생은 절대 입술이 만나지 않지만 엄마, 아빠에서는 아주 사랑스럽게 만나네요^^
이번문제는 학교에서 국어시간에 아이들과 함게 풀어보면 아주 재미있는 수업시간이 될 것 같아요.
오늘 풀어 본머리가 좋아지는 퀴즈 3가지 문제 어떠셨나요?
그동안 방학동안 굳어져 있던 머리 새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과 학생들과 함께 풀어보면서
즐거운 새학기 맞이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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