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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침침하세요? 눈에 좋은 차로 루테인 가득 메리골드 꽃차가 있어요

탑오델리아 2025. 4. 8.

제가 하는 일이 컴퓨터를 많이 쓰고,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거의 하루종일 하다보니 퇴근을 해서 집에 들어가면 눈이 침침하고 피곤하더라고요. 눈이 피곤하니까 몸이 더 피곤한 거 같아서 눈에 좋다는 약도 먹어보고 눈 마사지도 해보고 여러가지를 해봤죠.그런데 이것도 꾸준히 해야지 하다말다 하니 별 효과도 없었어요.그런데 오래전부터 제 옆자리에서 일하는 분이 텀블러에 무언가를 가지고 와서 마시더라고요. 이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눈에 좋다고 해서
메리골드 꽃차 먹고있어요.

이 이야기를 듣고 저는 차에 큰 관심이 없어서 메리골드 꽃차라는 말을 처음 듣기도 해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죠. 그런데 조금 더 피곤할 날은 눈이 더 침침한 것 같아서 그때 그 "메리골드 꽃차" 가 떠올랐어요.

나도 메리골드 꽃차 한번 마셔볼까?

 

눈에 좋다고 하니 메리골드 꽃차에 대해 알아보니 와우~ 이 꽃차 안에 눈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거에요.

눈에 좋은 루테인,지아잔틴의 성분이 브로콜리의 32배

시중에 약국에 가면 루테인이라고 쓰여져 있는 눈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들이 정말 많잖아요. 저도 먹어봤어요. 그리고 노안예방에도 좋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제가 또 꼼꼼하지가 못해서 꾸준히 챙겨먹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런데 눈영양제에 들어있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메리골드 꽃차에 들어있다는 거에요.

그럼 커피대신 이걸 마셔야겠다고 생각했죠. 한달정도 출근을 할 때 텀블러에 메리골드 꽃차를 타서 마시기 시작했어요.

제가 저번달에 엄청 바빴거든요. 이게 기분 탓인지 정말 그런지 눈이 예전처럼 막 피곤하거나 침침한 것이 조금 덜 하기 시작했어요. 

이거 괜찮은 거 같은데?

 

저는 괜찮더라구요. 예전보다는 진짜 덜 침침한 거 같아서 본격적으로 집에서도 마셔보고 조금 더 우아하게 꽃차를 즐기고 싶어서 꽃차다기세트도 샀어요^^ 예쁘죠?

메리골드 꽃차가 물에 우러나니 은은한 색깔이 나오고요. 꽃차가 물에서 다시 예쁘게 피어나더라고요.

너무 예뻐서 사진 하나 찍었답니다. 커피를 내려서 마실 때와는 또다른 분위기이에요. 가만히 찻주전자에 있는 메리골드 꽃을 보고 있으면 좀 차분해지는 것 같았어요. 그럼 제가 요즘 빠져있는 메리골드 꽃차 마시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찻주전자에 2~3개정도 꽃잎을 넣고 100℃ 물을 넣습니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 것은 꼭! 뜨거운 100℃ 의 물을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꽃차가 아주 잘 우러납니다. 저는 처음에 정수기에서 온수를 받아서 넣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꽃차가 우러나오지 않는거에요. 꼭 100℃의 뜨거운 물을 넣으세요.

저는 찻주전자에 큰 꽃은 2개정도, 작은꽃은 3개 정도 넣어서 하루종일 생각날 때마다 마십니다. 한번 우려드셨다고 버리지 마시고 여러번 우려내어 마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메리골드 꽃잎 2~3개로 하루종일 마셔요. 

어떤 사람들은 꽃차는 너무 씁쓸하다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솔직히 저도 처음에 그랬어요. 그런데 계속 마시다보니 살짝 이 씁쓸한 맛이 매력적이에요. 처음에 제가 메리골드 꽃차를 마신 이유는 눈건강에 좋다고 해서 마시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꽃차의 매력에 푹 빠져있답니다. 매일 꽃을 보니 기분도 좋아지고요.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것이 꽃차의 매력인 것 같아요.오늘도 저는 메리골드 꽃차와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메리골드 꽃차
효능 루테인,지아잔틴이 있어 눈건강에 좋음
맛과 향 구수하면서 씁쓸한 맛과 은은한 향
색깔 노란빛
꽃말 희망,행복,사랑

그런데 혹시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꼭 자세히 알아보시고 드셔야 합니다. 이 글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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